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 중에서 녹차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녹차(영어: Greentea, 綠茶, 문화어: 푸른 차)란 발효시키지 않은,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茶葉), 또는 찻잎을 우린 물을 말합니다. 녹차는 발효시킨 차들보다 훨씬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노화방지와 체지방 분해, 항암, 항균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 효능
- 혈압을 낮춘다
-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춘다
- 카테킨 성분이 체지방의 흡수와 축적을 억제한다
- 카테킨은 암세포 성장과 형성을 예방한다
- 혈당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한
-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두뇌 세포를 보호한다
-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
- L-테아닌 성분은 운동 후 몸속 지방이 천천히 쌓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충치균에 의한 치아 부식을 방지하며 구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
녹차 효능과 관련된 연구
-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녹차를 하루에 4잔 정도 마셨거나 녹차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8주 동안 1.3 파운드(약 600g) 가량 더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한 연구가 있습니다.
-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을 섭취한 뒤에는 탄수화물 흡수가 더 낮아졌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녹차를 마시면 탄수화물 흡수가 낮아지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화되어 저장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16주간 녹차 추출액을 쥐에게 먹인 동물실험에서 녹차 추출액을 먹은 그룹이 먹지 않은 그룹보다 복강 내 지방 조직이 적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카테킨을 쥐의 복강에 투여했더니 렙틴 분비가 증가해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렙틴이 증가하면 식욕이 억제되고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을 대상으로 마시는 차 종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았습니다.
마시는 방법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서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많이 마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녹차를 70℃ 내외의 온도에서 연하게 우린 물을 하루에 2~3잔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 보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녹차를 마실 경우 녹차의 타닌 성분으로 인해 미네랄 흡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부작용
- 칼슘, 철분, 인 등의 미네랄 흡수 장애
- 카페인 성분으로 인한 불면증,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 이뇨 작용으로 인한 체내 미네랄 부족
-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건조 유발할 가능성
- 공복에 마실 경우 속 쓰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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