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잠자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셔야 하는 이유

 

수면 중 수분 부족 증상

 

우리 몸이 수면에 들어가면 초반에 많은 땀을 흘립니다. 대부분 잠든 직후에 땀을 흘리게 되고, 약 1컵 분량을 땀을 흘리기 때문에 수면 시간 내내 수분 부족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에 물 한잔. 가급적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기를 권유합니다.

 

취침 전에 적당한 수분 섭취는 수면 중에 갈증을 예방해줍니다. 사람은 수면 중에 한 컵 분량의 땀을 흘리는데 거의 대부분이 잠든 직후에 배출됩니다. 따라서 수면 중에 갈증을 느끼기가 쉽습니다. 갈증을 느끼면 수면 도중에 일어나서 물을 마셔야만 갈증이 해소됨으로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따뜻한 물 한 잔, 취침 중간에 깨면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기를 권합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계를 향진시키기에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

잠들기 전 수분 섭취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피부는 인체 중 가장 큰 기관으로 혈액의 2/3를 차지해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고 체온을 조절합니다. 그러므로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인체 방어력으로써의 기능이 약화됩니다.

 

심근경색과 뇌경색 예방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잘 발생하는 이유는 수면 시 많은 양의 수분이 손실돼서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지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수면 시 흘리는 땀의 양은 300cc 정도입니다. 수면 시에 배출되는 수분으로 그만큼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서 끈적끈적하고 탁해집니다.

 

 

 

출처:따뜻한 물 6잔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