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 및 개선 방법: 부정적인 감정 글쓰기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써보세요,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들에 사로 잡혀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했었던 효과적인 우울증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드립니다. 그 방법은 바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글을 써 내려가는 것입니다. 우울증의 증상 중에 하나가 계속 반복에서 부정적인 같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모두 글을 써서 밖으로 다 표출하는 것입니다. 글을 쓰게 되면, 감정과 머릿속의 생각들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효과적인 것을 실험을 통해서 밝혀낸 관련된 연구와 그 연구 결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쓰기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연구

평소 비슷한 우울감을 느끼는 참가자들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글쓰기를 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한 그룹은 매일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쓰게 했고, 다른 그룹은 묘사를 통해 단순 사실을 글로 썼습니다. 실험을 시작한 지 4개월 후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대부분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쓴 그룹이 부정적인 결과가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매일 같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표현한 그룹은 부정적인 감정이 오히려 개선되었고 컨디션이 좋은 일수가 늘어났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정은 객관적으로 분석할수록 차분해지고, 스스로에 대해 잘 알게 된다'라고 합니다. 결국 부정적인 감정도 무작정 숨기고, 끙끙 앓을 게 아니라 솔직하게 떨어놓고 똑바로 마주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만큼은 내편이 되어주기로 했다' 내용 中)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부정적이다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감정입니다. 감정이 일어나는 일은 그냥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 부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숨기고, 그 감정을 부정하며 무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지금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라고 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 실험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 써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 감정을 떠오르는 그대로 글로 적어보세요. 감정이 내 안에 머물지 않고 밖으로 나와서 흘러간다고 생각하고 말입니다.